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10만 4,613㎡)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 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 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했다. 하지만 교도소의 잔상은 그대로 남았다. 주변 지역의 슬럼화가 가속화되고 주차장마저 폐쇄되자 후적지 개발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다. 2025년 7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방안이 드디어 확정됐다. 대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장, 대형 명품공원을 포함한 전국 최대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새로운 100년을 여는 ‘달성 아레나(Arena)’의 서막이 시작된 것이다. ‘달성군 직접 개발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농산물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소비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이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은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주요 유통업체가 판매하는 농산물 가격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 동향을 분석하고, 소비자에게 근처에 있는 판매처별 가격을 비교하여 최적의 구매처를 추천해주는 등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서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대국민 가격 비교 정보 앱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과제로 최종 선정된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은 내년 초 개발 용역에 착수하여 하반기 내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출시될 예정이다. 2027년에는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레시피 연계 식재료 추천 기능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8일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케이(K)-푸드 수출기업 및 연관 분야 기업·전문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글로벌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케이(K)-푸드 수출 실적이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0%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푸드위크 코리아 개최 성과*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케이(K)-푸드 스테이션을 통한 케이(K)-전통 디저트와 케이(K)-할랄인증 푸드 홍보 성과를 이어가는 연장선에서 개최됐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주요 실적 및 성과가 연말까지 수출동력을 유지하고 중장기 케이(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라는 가시적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케이(K)-이니셔티브 및 첨단기술과 관련된 수출기업 및 외식·관광, 문화·콘텐츠, 푸드테크 분야의 기업 및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케이(K)-이니셔티브 연계 전략으로는 케이(K)-관광 및 케이(K)-컬처와의 상승 시너지를 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방한 관광객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월 18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현대차, 한화오션,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수출 및 투자 동향을 점검하고, 대미투자 지원, 외환수급 개선 등에 대한 민관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올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노고 덕분에 전체적인 수출이 회복 흐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투자 추진 과정에서도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익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최근 구조적인 외환수급 개선을 위해 주요 수급 주체인 수출기업과 협의하여 환율 안정을 추진할 계획인 만큼, 참석 기업들에 향후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 기업들 역시 외환시장의 안정이 원활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향후 진행될 논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수출기업들이 선전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수출 이익을 국내에 환류 및 투자하여 생산성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부터 항생제 내성을 인류가 직면한 10대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로 지정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대중의 인식 제고를 강조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운영과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반복적인 항생제 노출로 약효에 적응하면서, 기존 치료제가 더 이상 듣지 않게 되는 현상으로, 질병의 치료 실패와 의료비 증가를 초래한다. 다만, 항생제 내성은 ‘예방이 가능한 위협’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적정 사용을 위해 노력한다면 이러한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이번 인식주간을 기념하여,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민과 의료인이 함께 항생제 내성 예방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동’과 ‘실천’을 강조하는 슬로건을 제작하여, 국민에게는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의 핵심과제를 전담하는 'RE100 신속 추진단(TF, 태스크 포스)'을 11월 17일 본격 출범한다. RE100 신속 추진단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전담하기 위해 설치됐다. RE100 신속 추진단은 국회에 발의된 ’가칭 RE100 특별법안‘에 따라 새만금의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재생에너지 공급 계획, ▲RE100 이행 전략 마련, ▲RE100 기업 유치(인센티브 등) 맞춤형 지원 등을 수행하고재생에너지와 연관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활성화하는 내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RE100 신속 추진단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등 외부 전문 인력도 포함·구성(예정)하여 지역간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RE100 신속 추진단의 본격 출범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담은 지산지소형 에너지 공급·소비 체계의 구축과 RE100의 전국적 확산에 기여하는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17일 포항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농부 이웃사랑 무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을 지역 이웃들에게 선물했다.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인 ‘에코팜봉사단’은 손수 수확한 무 1,100개를 송도동과 오천읍 등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스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3년 창단한 에코팜봉사단은 휴경 농경지를 임대받아 임직원들이 휴일에도 밭을 일구고 파종과 수확을 진행하며 이웃들을 위한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식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장과 신순섭 송도동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을 통해 준비된 무 1,100개는 송도동 이웃들과 송림노인복지관 급식소, 오천읍 무료급식소 ‘오병이어의 집’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제선설비부 소속이자 에코팜봉사단장인 김상식 파트장은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우리의 땀과 정성이 이렇게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코팜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은 수년 간 감자, 고구마, 배추, 무
포항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17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도시장에 기차역이 들어와야 포항 경제가 다시 살아난다”며 도심 철도 복원과 ‘포항도시철도’ 건설 구상을 공식 발표했다. 쇠퇴한 포항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철도 접근성 회복이 핵심이라는 주장이다. 김 전 의원은 “포항은 인구 감소, 산업 구조 고도화 지연, 생활 인프라 부족 등 수많은 난제를 떠안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가장 급한 문제는 죽도시장·중앙상가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붕괴이며, 이를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 바로 철도”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현재의 포항역 이전 정책을 원도심 쇠퇴의 결정적 계기로 지목했다. 그는 “상대동·송도동·해도동·죽도동·중앙동 등 도심 전역이 빈집으로 가득하고 핵심 상권이 사실상 폐허가 됐다”며 “이는 잘못된 정책 판단이 만든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다. 이어 “강릉은 원도심 철도역을 유지해 철도 르네상스를 맞았지만, 포항은 외곽으로 밀려난 포항역 때문에 KTX가 오히려 상권을 약화시키는 역효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대구·부산·울산에서 환승 없이 바로 죽도시장에 내릴 수 있는 철도망이 갖춰진다면 상권 회복은
경북도의회 박용선 도의원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결과에서 포항시가 제외된 것에 대해 “산업 에너지를 떠받쳐온 포항을 정부가 또다시 외면했다.”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박 의원은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은 단순한 에너지 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산업기지로서 수십 년간 국가 경제를 지탱해 온 포항을 빼고 재생에너지 중심 지역만 선정한 것은 명백한 정책 실패”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번에 제주·전남·부산 강서구·경기 의왕 등 4곳을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반면 포항은 청정 암모니아 발전과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등 산업형 분산 에너지 모델을 제시했음에도 보류 대상이 됐다. 박용선 의원은 “포항은 철강·수소·이차전지·바이오 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대표적 산업도시이자,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 전력 인프라를 갖춘 곳”이라며 “그럼에도 정부가 포항을 제외한 것은 실력 부족이 아니라 정부의 시각 부족”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남은 반값 전기요금을 내세워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부산과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급 획득, 상위 21개 최우수 쉼터에 포함됐고 이 중 4개 소에 주어지는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가정 기능 상실,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출이나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숙식, 상담, 교육, 문화활동, 진로지도, 취업알선, 의료서비스 등 종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보호시설이다. 해당 쉼터는 2019년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위기청소년 돌봄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은영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쉼터 종사자 모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최우수 쉼터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립과 회복을 돕는 따뜻한 돌봄사업을 이
대구·경북 아파트 시장이 엇갈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는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며 전국 하위권을 맴도는 반면, 경북은 포항·구미·경산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반등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항은 남구와 북구의 시장 양상이 뚜렷이 갈리며, 지역 내 ‘이중 구조’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구는 매매 -0.04%, 전세 +0.03%에 그쳤고, 경북은 매매 +0.03%, 전세 +0.01%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시장 회복을 주도하는 가운데, 대구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경북은 완만한 상승으로 돌아선 셈이다. ■ 대구 “하락 고착화”…8개 구·군 중 7곳이 하락 대구의 매매가격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하위권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중구(0.05%)만이 상승했고, 수성구는 보합(0.00%)에 머물렀다. 반면 동구(-0.02%), 서구(-0.05%), 남구(-0.04%), 북구(-0.04%), 달서구(-0.09%), 달성군(-0.03%)은 일제히 하락했다. 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은 나란히 ‘보합(0.00%)’을 기록하며 수도권과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하며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대구·경북은 여전히 조정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서울 0.5% 급등…재건축·역세권 중심 ‘불장’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수도권(0.25%)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서울은 0.50% 급등하며 전국 평균 상승률의 4배를 웃돌았다. 광진구(1.29%), 성동구(1.25%), 송파구(0.93%) 등 재건축 단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지방은 전체적으로 보합(0.00%)에 머물렀고, 5대 광역시 역시 0.00%로 상승세가 멈췄다. ■ 대구 매매가 –0.02%…‘수성구만 홀로 상승’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로 지난주(-0.07%)보다 낙폭이 줄며 안정세를 보였다. 중구(0.02%)와 수성구(0.04%)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동구(-0.01%), 서구(-0.05%), 북구(-0.05%) 등은 여전히 약세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주시의회 김항규 의원이 18일에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관문 조성으로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향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김항규 의원은 “관문은 지역의 첫인상이자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며, “하지만 현재 경주의 관문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위상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4대 관문(서의문·남례문·도신문·동인문)을 랜드마크화하고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한 안동시, ▲한옥 양식의 일주문 겸 육교인 ‘호남제일문’을 통해 고풍스러운 품격을 보여주는 전주시, ▲‘무등의 빛’이라는 관문형 폴리를 통해 도시의 상징성을 극대화한 광주광역시의 사례를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김 의원은 “경주는 이제 포스트 APEC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일 뿐만 아니라, 옛 신라를 상징하는 천년 수도라는 점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항규 의원은 “신라왕경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들과 결을 같이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