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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TS 경북동부·포항문화센터, 독도사랑 가맹 주유소 ‘청소 봉사’ 구슬땀

천북면 태평주유소 방문해 화장실·주유구 집중 정비... 가맹점 관리 사각지대 해소
선예령 센터장 등 보직자·조합원 대거 참여... “가까운 조합원이 수시 지원”
독도사랑주유소 브랜드 가치 제고 위해 민간 차원 자발적 ‘상생 모델’ 구축

독도사랑의 가치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독도사랑주유소’ 가맹점들이 EBTS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EBTS 경북동부센터와 포항문화센터 소속 조합원들은 지난 14일 경주시 천북면 산업로에 위치한 ‘태평주유소’를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 및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독도사랑주유소와 가맹 관계를 맺고 있는 주유소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선예령 센터장을 비롯해 오정분·유병란·김순옥 지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조합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이 방문한 태평주유소는 독도사랑주유소와 가맹점을 맺은 곳으로,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직영점과 달리 위생 및 시설 관리 면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장에 도착한 봉사단은 이용객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화장실 정비부터 주유구 주변의 찌든 때 제거까지 세심한 손길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가맹점 주유소의 경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화장실이나 주유구가 깔끔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고객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경북동부·포항문화센터는 독도사랑주유소 가맹점의 품질 유지를 위해 인근 거주 조합원들이 수시로 방문하여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청소 봉사를 지원하는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러한 ‘이웃 조합원 지원 시스템’은 가맹점주의 운영 부담은 덜어주면서 소비자에게는 직영점 수준의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 차원의 자율적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선예령 센터장은 “독도사랑주유소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되는 만큼, 가맹점이라 할지라도 브랜드에 걸맞은 청결함과 서비스가 유지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조합원들과 힘을 합쳐 가맹 주유소들이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BTS 조합원들의 자발적 청소 봉사는 본사의 강제적인 지침이 아닌, 지역 공동체(조합원)가 직접 가맹점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러한 '풀뿌리 상생 모델'이 안착한다면 가맹점주에게는 운영 동기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