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협력하고 있는 대구지역 기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 ㈜옥천당(대표이사 구성민)은 지난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건강 천연물 소재 ‘보리수나무열매추출물(ELAEATM)’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승인(제2025-59호)을 획득했다. 보리수나무열매추출물은 국내 및 동아시아 지역에 자생하는 보리수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 억제와 피부 보습·탄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해당 추출물은 만 30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수분량 ▲피부탄력 등을 개선하고 ▲눈가주름 ▲피부각질량 등을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Antioxidants’와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에 소개되며 학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정철종 ㈜옥천당 본부장은 “보리수나무열매추출물의 식약처 인정은 단순한 신규 원료 개발을 넘어, 국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시립극단은 제60회 정기공연으로 셰익스피어 연극 '맥베스'를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강렬한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과 죄의식의 교차로 결국 무너져 가는 비극이다. 원작은 방대한 분량의 서사이나 대사와 장면을 정제하여 한층 밀도 있게 구성했다. 약 100분의 러닝타임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왕좌를 탐한 한 인간의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작품이 품고 있는 인간 본질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시대를 넘어 되풀이되는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한 파멸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욕망이 광기로 치닫고 결국 사라지는 순간,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진실을 보여준다. 무대는 대극장(팔공홀)의 가장 뒷부분까지 활용하여 원근의 시각적 효과를 강조한다. 또한 조명·영상·특수효과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확장시키는 장치로 작동된다. 무대는 현실과 환영,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나뉘며, 조명・영상・특수효과가 배우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 28일 문양차량기지사업소에서 ‘AI 기반 전동차 CBM시스템(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동차 고장예지 및 정비 효율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우진산전 중앙연구소 팀장이 참석해 고장예측 알고리즘, 센서데이터 기반 진단기술, CBM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도시철도 정비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11월 6일에는 현대로템 관계자가 문양차량기지를 방문해 ‘AI 기반 2호선 판토그래프 마모 측정 시스템’ 도입을 위한 영상분석 기술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 기술은 판토그래프 마모 패턴을 활용한 고장 예측 정비로 확장될 수 있어 전동차 스마트 유지보수 체계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공사는 전동차 AI(RAIL GPT)를 활용한 고품질 정비체계 개발과 구축을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두가지 AI 기반 고품질 전동차 정비체계시스템은 시민의 안전과 차량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정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를 공모하고 남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에 대하여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6건을 모집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하여 발표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쓰레기 12톤 청소 비결이 밝혀진다! 대명9동에서 온 이승사자단', 우수상에는'디지털 지적을 통한 숨은 땅 발굴 프로젝트', 장려상에는'칠십의 봄, 합격이라는 꽃이 피었다. 대구광역시 남구 검정고시반 운영'·'남구 행사 협업을 통한 행정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임신부터 시니어까지!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북스타트 확대 운영'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의 특전이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우수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미 현지시간 12월 3일 한미간 관세협상 결과 합의된 관세 인하를 이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방관보를 사전 공개했다(현지시간 12월 4일 공식 게재 예정). 동 관보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자동차·부품 관세는 11월 1일자로 소급하여 15%로 인하된다. 다만 한미 FTA상으로도 25%의 관세가 유지되고 있는(미국의 최혜국(MFN) 관세율도 25%) 픽업트럭에 대해서는 EU, 일본과 동일하게 25% 관세로 적용된다. 상호관세, 목재 제품에 대한 232조 관세 및 항공기·부품에 대한 관세 인하는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 서명일인 11월 14일자로 소급하여 적용된다. 상호관세 대상 품목의 경우, 8월 7일부터 미국의 MFN 관세 또는 한미 FTA 특혜세율에 더하여 15%가 추가되어 부과되고 있었으나, 11월 14일자로 MFN 관세가 15% 미만이면 총 15%의 관세만 소급되어 적용된다. 미국 MFN 관세율이 15% 이상인 품목도 한미 FTA를 충족하는 경우 총 15% 관세만 부과된다. 목재 제품은 美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현재 25% 관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지부장 방경섭), 음식과 사랑봉사단(단장 전미희), ㈜예천육일농산(대표 진혜진)는 12월 3일 북구 취약계층을 위한 자체 제작한 백미 4kg 200포(3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방경섭 지부장, 전미희 단장, 진혜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방경섭 지부장은 “음식과 사랑봉사단, ㈜예천육일농산과 함께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는 의미 있는 순간이다”라며, “기탁된 백미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기탁된 백미는 북구 장애인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북구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회장 박종현)는 12월 3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2025년 북구 회원대회 및 탈북민·다문화가족 초청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 의식 함양 및 국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탈북민 및 다문화 가정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북구 주민, 탈북민 및 다문화 가정, 회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2025년 성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이도현 강사의 ‘바른 소통을 위한 대화법’ 특강으로 꾸며져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각종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현 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선진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운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실천과 활동에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봉사와 헌신이 하나로 통합되는 건강한 북구, 나아가 선진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가 오는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쇼룸 입주작가 제9차 릴레이 개인전 '월간범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조은 작가의 '고요의 숲을 지나'라는 주제로 기획전시실1에서 선보인다. 아트웨이는 올해 처음 기획한 릴레이 개인전 프로그램 ‘월간범어’를 통해 쇼룸 스튜디오 입주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매월 한 팀씩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명의 입주 예술인이 참여했고, 12월 마지막 순서로 김조은 작가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인 ‘스미는 고요’는 금빛 물을 그린 듯 보이지만 사실은 검은 물과 검은 섬의 세계를 품고 있다. 김조은 작가에게 상처는 단순한 어둠이 아니라 존재를 증명하는 무게이며, 시간이 켜켜이 남긴 흔적이다. 검은 물결은 어느 순간 산이 되고, 바위가 되고, 다시 섬이 되어 화면에 단단하게 자리한다. 작가는 황금빛과 검은색의 대비 속에서 삶의 모순과 조화를 이야기하며, 상처와 빛 모두가 한 사람의 삶을 완성한다고 말한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지난 11월 28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업무 관련 상해와 건강상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을 제공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다. 대기환경사업소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파악·제거, 경영매뉴얼과 지침서 정비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했으며, 문서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단이 모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표준 안전 기준을 유지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 점검과 관리 활동을 지속해 안전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지난 1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해상풍력 모델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포항형 해상풍력 정책의 방향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연구진, 성진기 한국풍력산업협회 부회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포항 해역의 풍황·어업·해양환경 분석 △해상풍력 발전단지 설치·운영 단계별 환경 영향(소음·진동·퇴적·전자기장 등) △참가자미·아귀·피문어·오징어 등 주요 어종에 대한 영향 검토 △조업구역 축소와 조업거리 증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 어업 피해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손실보상 체계 정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제도 활용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도입(지분·채권·펀드형)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조성 등 상생방안도 함께 논의됐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정서회복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및 양육지원 조례안'이 27일 제27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사회적 관계 단절, 1인 가구 증가 등 정서적 취약 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정서적 돌봄의 필요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동시에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제 또한 심각한 사회적 과제”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 우울, 불안이 일상화된 시대에 정서적 돌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유기동물이 서로를 지켜주는 돌봄의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골자는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 대상 반려동물 입양 연계, ▲예방접종, 중성화, 행동교정 교육 등 입양 후 사후관리 지원, ▲상담·멘토링,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 정서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1인 가구 청년, 우울 및 고립 위험 노인, 가족 해체 위기자 등 정서적 취약계층 전반이 폭넓게 포함된다. 김 의원은 “정서적으로 지쳐 있는 주민에게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김천출신 이우청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지방도에 다른 도로나 시설 등을 연결하는 경우의 규제 완화를 주요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지방도와 다른 도로 등과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49개 노선, 3,047km의 지방도가 있는데 고속도로와 국도가 국가경제의 동맥이라면, 지방도는 이들 도로와 함께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연결하는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다. 지방도에 다른 도로나 통로, 그 밖의 시설을 연결시키려는 경우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위험구간 등 일부구간은 도로연결허가 금지구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도로연결 시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일정규모의 변속차로를 확보해야 한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우청 의원은 “지방도에 다른 도로 등의 연결을 허가 신청하는 경우 도로연결허가 금지구간 해당 여부를 미리 확인하도록 하는 ‘사전심사’ 제도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도로 연결구간의 변속차로 최소길이 기준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방도에 다른 시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27.~28.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안전행정실, 감사관, 인재개발원, 저출생극복본부의'2026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2026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안전행정실 6,149억 6,355만원으로 전년 대비 422억 4,590만원 증액, 인재개발원 82억 4,215만원으로 전년 대비 4,458만원 감액, 감사관 9억 9,819만원, 저출생극복본부 1조 1,295억 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71억 9,690만원 증액한 규모로 편성됐다. 안전행정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배진석 의원(경주)은 자율방범대, 마을순찰대, 의용소방대 등 안전 관련 조직의 중복 인원 문제로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조직 재정비와 단체별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 순회교육을 경북연구원에 위탁한 것은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안전교육을 도내에 있는 안전체험관 등을 활용하고 어린이 대상 교육은 체험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년 11월 27일 기획재정부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감염병전문병원은 신종·고위험 감염병 환자를 신속하게 격리·치료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정한 전담 의료기관으로, 병원 내 다른 구역과 분리된 음압 격리병동, 감염병환자 진료를 위한 전문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춘 시설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치료 병상과 감염관리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2017년부터 정부는 국가방역체계 개편 방안의 일환으로 단계적으로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공모절차를 거쳐 분당서울대병원이 지정됐고, 2023년 6월 타당성재조사 착수 이후 약 2년간의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4,356억 원으로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음압병상 179병상(국비지원 36병상 포함)을 포함한 총 348병상을 활용하여 권역 내 중증·특수 감염병 환자의 입원 치료와 의료 인력의 교육·훈련, 수도권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