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지난 11일 경상북도의회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탄소감축 신기술 개발과 에너지 효율 향상, 순환경제 실현 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기후테크 기업의 설립 촉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후테크 센터 설치, 전문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등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연규식 의원은 “기후테크 산업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이자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이라며 “강화되는 탄소규제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기업 육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이는 곧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도 올해 10월 범부처 전담반을 출범시키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달성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핵심 공공시설 확충에 속도를 낸다. 달성군은 지난 16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LH 전략사업부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성군 내 인구 증가와 도시 팽창으로 주민들의 행정 및 체육·문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LH가 보유한 장기 미매각 부지를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전략사업부지 매매에 필요한 제반 지원사항에 대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호혜적인 기반 위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절차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은 옥포읍 교항리 일원에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이전 신축하여 편의시설과 함께, 주민 소통과 휴식을 위한 광장 및 산책로를 조성 예정으로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김장철을 맞아 『담다(多), 나누다(多), 행복을 더하다(多)』 김장 행사를 진행 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는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137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더 했다. 김장을 체험하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은 김치의 기본 재료 손질부터 양념 비법 등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전통 김장의 매력을 느꼈다. 필리핀 출신 한 참가자는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초기 입국 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가정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월 10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동별 추진위원과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이천동, 봉덕3동, 대명2동, 대명4동, 대명5동,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1동 총 8개 마을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동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 유관기관과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 청소년 육성·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난 1년 간의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실적과 각 마을별 활동 프로그램 공유, 유공 추진위원 8명 및 청소년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공예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명6동 청소년들의 복타공연과 대명5동 청소년들의 기타연주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삶의 과정이 곧 교육의 과정’이라는 말처럼 생활 현장인 마을이 청소년의 보호와 육성 등 교육의 터전”이라며, “마을 전체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2025년 을사년의 마지막을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국악콘서트_희망가'로 장식한다.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릴 본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연주에 국악계를 대표하는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와 지역 예술인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정미화, 아쟁 연주자 홍민주의 협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박경현 지휘자의 지휘 아래 32인조 국악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무대에 오르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이끌어갈 '국악콘서트_희망가' 는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병오년에 대한 소망을 담은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방송인 김종식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남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남구농악단’의 대취타가 장식한다. 여기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와 국악 버전 ‘성탄 메들리’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의 가야금 및 아쟁 협주곡, 국민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가 들려주는 국악가요 등으로 구성되어 그야말로 전 세대를 아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앞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인구정책 선도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천혜의 자연 자원인 앞산을 도시브랜드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축으로 재편하며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앞산공원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해넘이전망대·하늘다리·빨래터공원·빛문화공원을 잇는 앞산 관광벨트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2024년 약 40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도시경제 선순환 모델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한 남구는 전국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신혼부부 주택 구입 이자 지원사업,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삶이 머무는 도시’를 목표로 한 실질적 인구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 오후 2시, 목장053(동구 사복로 151)에서 ‘청년 농업인이 키우는 대구의 내일’을 주제로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시민수다’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수다는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달성·군위 등 지역 대표 청년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대구 농업의 현실을 마주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재배 작목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에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광역시4-H연합회 박재현 회장은 “각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류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올해 3월 진행한 ‘청년농업인 파머스마켓’처럼, 대구 전체 청년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 교류 행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달성군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가족,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함께라서 더 빛난 한해’을 주제로 재능봉사자들의 3중주 앙상블과 활동 영상 시청,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대통령표창, 장관표창, 시장표창, 군수표창 등 총 34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 송성열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여한 ‘1365 모래 드로잉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지난 12일,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 교환 ▲인적 교류 ▲물적 교류 ▲네트워킹 ▲기타 공동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육아·돌봄과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미숙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도서관이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선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장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아이들이 책과 놀이,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서에 서명한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은 12월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수질오염 사고로 인해 낙동강 취수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원수 수질에 따른 상수도 요금 차등 부과 방안과 수질관리 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시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이후 지난 수십 년간 톨루엔, 퍼클로레이트, 1.4-다이옥산, 과불화화합물(PFAS) 등 반복적인 수질오염 사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수계는 52.7원, 운문댐 수계는 233.7원으로 댐 용수가 낙동강 지표 수에 비해 약 4.4배 높은 상황이지만, 동일한 요금이 책정돼 이러한 비용 발생 차이가 요금 체계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원수 수질에 따른 수도 요금 차등 부과와 식수 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량(TOC) 등 수질지표와 연계한 요금 차등 부과 방안 도입 △취수 수질관리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을 언급했다. 특히 부산시의 ‘물이용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3·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기획경제위원회 현지확인 일정으로 포항시 중앙상가 일원을 방문해 상권 현황을 점검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 방향을 살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매출 감소와 유동인구 감소, 공실 증가 등 상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포항 도심의 중심인 중앙상가의 회복을 위해 단기 대책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중앙상가를 포함한 포항 주요 상권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지원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 중앙상가 일대는 공실이 늘고 유동인구가 줄어들면서, 상권 전반의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이다. 실제 거리 곳곳에서 임대 안내 문구가 눈에 띄고, 저녁 시간대 조기 폐점이 일상화되는 등 현장에서는 침체가 체감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 최대 상권인 죽도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전반에서 경기 침체와 상권 위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철강산업 부진의 영향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포항 도심 상권 전반이 구조적인 어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의 언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학령기 진입 전 기초 언어 및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약 1만 8천여 명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있으며, 그중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약 5천 6백여 명으로 전체의 31%에 달한다. 특히 4~6세 다문화가족 유아의 경우 듣기 능력은 일반 유아와 큰 차이가 없으나 말하기 능력은 다소 지연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언어발달 지연은 학령기 진입 후 학습 부진으로 이어져 학력 격차가 2018년 18%에서 2021년 31%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례안에는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의 체계적인 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이 규정되어 있으며, ▸언어발달 진단 및 평가 ▸개별 맞춤형 언어교육 프로그램 제공 ▸가정방문 언어교육 서비스 ▸부모 언어 교육 ▸언어교육 교재 및 교구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및 연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명시했다. 특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포항8, 국민의힘)은 제359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2월 11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최근 인공지능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도내 양성 기반이 부족한 현실에 대응하고,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인재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김진엽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은 교육,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경북이 포스텍, 한동대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인재를 속도감 있게 배출하는 것이 경북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사업 추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센터 또는 캠퍼스 운영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은 농어민의 실제 생활여건을 반영하고 농어민수당 지급 기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농어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공동체 유지를 위해 시행 중인 농어민수당 제도가 현실과 맞지 않아 지급 제한과 관련한 민원과 불합리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입원 치료, 가족 돌봄, 계절·단기 일자리 등 불가피한 사유로 도 외에 잠시 체류한 경우에도 수당 지급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제도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개정된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인정하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도 외 주소 이전 기간이 합산 30일 이내라면 ‘도내 계속 거주’로 인정하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단기간 외지 체류가 지급 제한 사유가 되는 불합리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을 통해 실제 생활여건을 반영한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지급 기준이 마련되면서 제도 운영의 형평성
파이낸셜 저널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농수산위원회, 봉화)이 '경상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장기 불황 속에서 개별 점포 단위로는 생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 인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기본계획 수립 ▲ 공동체 지정 요건 및 절차 ▲ 경영교육, 현장연수 지원 ▲ 공동 마케팅 및 시설환경 개선 지원 ▲우수 공동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2024년 기준 소상공인 폐업 상황을 보여주는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액은 역대 최대인 1조 3천억 원을 넘어섰으며, 국세청 신고 연간 폐업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소상공인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월 20조 원을 상회하는 등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전통적인 대면 거래 중심의 골목상권은 더욱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를 골목상권 내 20인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의하고, 도지사가 이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