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미생물 시험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지원을 강화한다. 전임상센터는 최근 ‘세포배양 접종시험(In vitro assay) 기반 시험법’을 표준화해 국내 산·학·연·병에 제공한다. 본 시험법은 생물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세포주 및 공정 원료에 잠재된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미생물 시험 서비스다. 재단은 앞서 ‘배기먼지(Exhaust Air Dust, EAD)를 활용한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해 실험동물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생물의약품 자체 안전성 검증의 핵심인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Adventitious Virus Assay) 기술’을 구축하며 미생물 시험 역량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반기술 구축을 통해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관리부터 생물의약품 안전성 평가까지 이르는 비임상시험 지원체계를 마련은 물론, 신약 개발과정의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생물의약품 안전성을 검증하는 핵심기술을 도입해 한층 고도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23일, 고객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은 고객 응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국내 유일의 감정노동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고책임자 인터뷰를 포함한 본사 평가와 나드리콜 콜센터 현장평가를 통해 4개 영역 37개 세부 항목을 종합 심사했다. 심사 영역은 △최고책임자 리더십 △감정노동 보호체계 △관리체계 △예방활동 등으로, 예방 중심의 보호 정책과 현장 실행력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공단은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와 현장 간담회 운영 등 감정노동자 보호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근로환경 개선과 보호 친화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을 이어가겠다”며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교통공사의 권기세 건축부장이 지난 11월 28일, 2025년 예방안전제도 발굴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의 예방안전제도는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제도 개선을 발굴하고자 만들어진 것으로, ▲안전기준 및 제도 개선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안전보안관 우수 활동 ▲지역 안전지수 개선 등 다양한 안전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자를 포상하고 있다. 권 부장은 ‘실내 장애인 점자블록에 미끄럼방지 재질 기준이 없어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해 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제도로 개선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대구형 농업·농촌 늘봄프로그램 종합평가회 및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여름방학과 2학기 동안 운영된 농업·농촌 늘봄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참여학교 관계자, 늘봄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늘봄프로그램 운영 성과 보고 ▲2026년 추진 방향 안내 ▲늘봄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 발표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농촌교육농장 늘봄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구교육대학교 심재권 교수의 늘봄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연구 발표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교육적 성과가 확인됐으며, 향후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운영하기 위한 개선 과제가 제시됐다. 또한, 늘봄강사와 농촌교육농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나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매시장에 상주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2,184건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농수산물검사소는 도매시장에 반입되고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중금속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해 농산물 유통단계 전반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전체 검사 대상의 97.7%가 안전 기준에 적합했으며, 28개 품목 51건(2.3%)이 부적합으로 판명됐다.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3,066kg 상당을 압류 및 폐기했다. 또한, 도매시장 출하 제한과 생산자 대상 지도·점검도 이뤄졌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매시장은 유통의 출발점인 만큼 철저한 검사와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체계를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농약 사용기준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달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 도시’로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과의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 방식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종합해 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종합청렴도 84.3점을 기록해 전국 218개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78.2점보다 6.1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달성군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으로, 지난 2년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꾸준히 청렴도를 개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성과는 기관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합심해 추진한 다양한 청렴 시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결과로 분석된다. 달성군은 청렴 릴레이 캠페인 전개,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배영호)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2025 희망 나눔 산타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장애인 등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정을 전하고, 세대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타 복장을 한 희망나눔위원들은 오전 9시부터 관내 어린이집 2개소와 장애인 시설 1개소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들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장애인 시설에서는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배영호 회장은 “온 세상이 크리스마스의 환한 빛으로 반짝이듯, 우리 이웃들의 일상도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망울과 환한 미소를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피아리아는 지난 20일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과 역량을 선보이는 ‘제5회 수피아리아의 빛나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모둠북,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댄스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무대를 채웠으며, 한국사·영어·또래 상담 등 교과 수업의 성과를 담은 전시도 함께 열려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수련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지도자와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이 열렸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수상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 과정을 인증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수료식과, 한 해 동안 성실한 참여로 타의 귀감이 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에서 체험형 공연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동화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제7회 수성빛예술제 기간에 맞춰 관람객을 위한 연계 문화콘텐츠로 마련됐다. 단순한 낭독 형식을 넘어 공연, 음악,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관객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사건을 함께 따라가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고, 동화 속에 담긴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대에는 연극배우와 국악 연주자가 함께 올라 동화 속 장면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뚜비송’ 연주와 노래, 이야기의 배경 설명 등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동과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종화 문화도시센터장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윤종현)는 지난 2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수성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수성구 전역에서 한 해 동안 추진된 새마을운동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새마을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종현 수성구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성구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주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살피며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성구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는 구·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의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 처리 현황 등 2개 분야, 총 22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민원 제도 개선 우수사례 발굴과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위탁처리 용역 행정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포항시는 직영 운영을 밝혔던 적환장 문제도 명쾌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22일 18시가 기한이었던 수집운반 인력들의 고용승계도 제때 처리하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오는 1월 1일부터 음식물류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사상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터지고 있다. 더욱이 수집운반 인력들의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낙찰자 선정 제외 또는 계약취소를 할 수 있지만 포항시는 무슨 사유인지 이에 대해 함구하며 내년 1월 1일이 불과 1주일여 남았는데도 시일을 끌고 있다. 포항시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위탁처리 용역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계약 상대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인력 전부를 고용승계하고 고용승계이행보고서를 지난 22일 18시까지 제출하도록 명시했다. 또 이를 미제출 하거나 자격미달 시 낙찰자 선정 제외 또는 계약해지할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이는 1차 입찰이 유찰된 이후 포항시가 제시한 2차 입찰 과업지시서에도 내용은 같다. 하지만 22일 18시가 지나도록 수집운반 인력들의 고용승계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포항시는 이에 대해
경북 지역 주택시장이 '인구 감소'보다 무서운 '구조 재편'의 파도에 직면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인구 총량의 감소도 문제지만, 급격한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이 맞물리며 주택 시장의 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장 동력 상실'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이제는 아파트를 더 짓는 '양적 공급'이 아니라, 거주자의 연령대에 맞춘 '질적 서비스'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연령대별 인구구조 변화와 경북의 주택수요 재편' 보고서에 따르면, 경북의 주택 시장은 '시부(市部)'와 '군부(郡部)' 간의 양극화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포항·구미 등 시 지역은 산업단지와 대학 등의 영향으로 20~49세의 '허리' 인구가 아직 버티고 있어 도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소형 주택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지역조차 50~69세 인구 비중이 비대해지면서 머지않아 고령층 진입에 따른 '다운사이징(주택 규모 축소)' 수요가 쏟아질 전망이다. 반면 군 지역의 상황은 처참하다. 청년층 유출이 구조화되면서 20~30대 인구는 사라지다시피 했고, 초고령층만 남은 '역피라미드' 구조가 굳어졌다. 이곳에선 새 집을 사려는 수요 자체
파이낸셜 저널 강대산 기자 | 최근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7,000억불 수출 달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속적인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한류 확산이라는 기회를 활용하여 K-푸드, 뷰티 등 K-소비재를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관계부처와 함께'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12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그간 소비재 기업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수출 애로를 파악한 결과, 기업들은 소비재에 특화된 마케팅, 물류, 인증, 지재권 등 분야의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국내 유명 기업조차 글로벌 인지도는 미약하다는 점을 감안,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마케팅‧물류‧인증’ 등 핵심 애로 해소와 함께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을 주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정부는 한류와 연계한 K-소비재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한류 팬덤을 K-소비재 팬덤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