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통합돌봄 시행과 함께 예방 중심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달서가(家) 돌봄, 건강동네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동네에서 돌봄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달서형 통합돌봄 모델이다.
달서구는 2024년부터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해 신청·조사·서비스 제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1월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사업 추진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달서가(家) 돌봄, 건강동네 만들기’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질병 예방까지 연계한 통합형 돌봄체계로, 어르신이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재가돌봄기관 등 공공·민간기관은 물론 기업, 대학, 지역주민까지 참여해 지역 중심 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세부 추진체계는 역할별로 체계화했다.
▲ 대상자 신청·연계 및 선정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당하고, ▲ 대상자 발굴과 홍보는‘단!단!단’(건강돌봄단·이웃돌봄단·멘토링돌봄단) 활동가가 맡는다.
▲ 가사·식사 등 통합돌봄 서비스는 민·공공 제공기관이 수행하며 ▲ 기업과 대학은 사회공헌 형태로 참여한다.
특히 건강관리 및 예방 프로그램은 노인종합복지관이 중심이 되어 운영한다.
이와 같은 협력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시에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보다 촘촘하고 편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동네 조성은 통합돌봄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돌봄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