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수성구 고등학생 12명을 일본 이즈미사노시에 탐방단으로 파견해 글로벌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수성구와 이즈미사노시 간 우호교류도시 협정에 따라 청소년 교류 확대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년 연속 추진됐다.
탐방단은 지역 고등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현지 교류와 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일본어로 현지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국제 교류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관광지 견학 위주 일정에서 벗어나 체험형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이즈미사노 시청을 방문해 치요마츠 히로야스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즈미사노시 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한 교류 행사에 참여해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오사카 부립 사노공과고등학교를 찾아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동아리 수업을 참관했으며, 오사카 관광대학에서는 일본 유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류의 장을 넓혔다.
이번 일정에는 이즈미사노시 자치진흥과 직원 칸다 리사 씨와 다국어 지원 담당 직원 나탈리 씨가 공식 일정에 동행해 프로그램 운영과 통역을 지원했다.
칸다 리사 씨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수성구청에서 6개월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 양 도시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언어의 장벽을 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국제 교류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대권 이사장은 “이번 탐방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