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이 새해 초부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포항남부지국은 지난 5일, 경주 독도사랑휴게소를 방문해 주변 환경 정비 및 시설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시설을 깨끗이 하는 의미를 넘어, 조합이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선분 예비센터장과 성이용 지점장을 비롯해 정미분, 이순분, 정수남, 권순임, 김순연, 최도근, 임덕출, 오유림, 차연서, 이윤자, 류동왕, 홍종석, 김정호, 김기자, 김대래, 김복수, 정말향, 조천희, 이귀애, 김문숙 등 26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안유섭 총괄본부장의 지휘 아래 시니어문화센터 내부부터 휴게소 화장실, 주변 부지 등 시설 전반을 구석구석 살폈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은 빗자루와 걸레를 들고 솔선수범하며 “조합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곧 우리 조직의 힘”이라는 EBTS 특유의 조직 문화를 몸소 보여주었다.
정선분 예비센터장은 “독도사랑휴게소는 시니어 세대가 활기차게 머물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EBTS가 꾸준히 추진해 온 독도 수호 캠페인과 시니어 맞춤형 복지 모델을 결합해 독창적인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이용 지점장 또한 “휴게소 내 시니어문화센터를 향후 교육과 여가, 사회활동이 어우러지는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포항과 경주를 잇는 지역 대표 복지 인프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EBTS 협동조합은 유류 유통 기반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모델인 ‘배달주유’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사회적 경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독도사랑’이라는 민족적 가치를 비즈니스 모델에 접목해,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독도 수호와 시니어 복지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해 벽두부터 전해진 EBTS 포항남부지국의 훈훈한 소식은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가 사회의 주체로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가 되고 있다.
포항과 경주를 잇는 이들의 열정이 올 한 해 지역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