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포항시가 1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6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근로자와 기업은 확대된 고용지원과 완화된 자격요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선제적으로 고용안정 대책을 지원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최근 철강산업 침체로 공장 가동이 축소되고 인력 감축이 이어지면서, 그 영향이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산돼 고용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포항시의회와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가 관련 현안 공유와 건의 활동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지정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지정으로 지역 근로자와 기업은 각종 지원사업 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완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근로자 지원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비를 위한 내일배움카드 확대(300만 원→500만 원) ▲생활안정 자금 융자(2,000만 원→2,500만 원)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1
파이낸셜 저널 금교광 기자 | 영호남 상생협력의 상징인 ‘달빛동맹’이 인공지능(AI)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국가균형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달빛동맹발전위원회’에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선도’ 등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협력 의지를 다지며, 달빛철도에 이은 AI 중심의 초광역협력 2.0 시대 개막을 알렸다. 특히 이번에 신규 공동협력 과제 11개를 확정해 본격 실행에 나서기로 했는데, 그중에서도 양 도시를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을 이끌 AX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대구시의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광주시의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지역 혁신 성장을 견인할 AI 핵심 인재 양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 수행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2차 공공기관 이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리는‘동성로 놀장’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가 1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LMS 댄스 버스킹 in 동성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LMS 댄스 버스킹 in 동성로'는 만남의 광장으로 불리던 폐점한 대구백화점 앞은 물론 침체한 동성로를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버스킹에는 LMS댄스학원, 댄스팩토리, 영천 M댄스 아카데미 등 지역 청년, 청소년 댄서 100여명이 참여했고, 부대 행사로 랜덤플레이 댄스도 열렸다.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가 주최, LMS 댄스학원이 주관한 'LMS 댄스 버스킹 in 동성로'는 지역 기업 ㈜케이엘이엔씨(대표 노순완)가 후원하고,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 '읍천리382'(대표 최보규)가 함께해 행사를 더욱 알차게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김민중 원장은“올해도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라면서, "앞으로도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이번주(11월17일~21일) 집행할 시설공사 입찰 규모가 총 63건, 1조 350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부산 명지2 A6BL 대단지 아파트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가 다수 포함되면서 지역업체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 방식별로는 종합심사제가 1조 2000억 원으로 전체 금액의 88%를 차지했다. 적격심사는 1508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다. 종합심사제 비중이 높다는 것은 기술·품질 중심 평가가 적용되는 대규모 공사들이 집중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주요 대형 공사로는 부산 명지2 A6BL 아파트 1공구(3154억 원), 청원오창 1·2BL 아파트 건설(2487억 원), 시흥거모 A-7BL 아파트 5공구(133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는 올해 이어지고 있는 대단지 주거 공급 확대 정책이 본격적인 집행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도 활발히 적용됐다. 전체 입찰 중 46건(973억 원)이 지역제한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이다. 지역제한 입찰은 31건(476억 원), 지역의무 공동도급은 15건(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입찰액 대비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로 소규모·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이하 “발레오모빌리티”)와 첨단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연구센터를 증설하고 연구개발 전문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의 R&D 투자 결정이 미래 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자동차 관련 기업과 연구 기관이 경산으로 모여드는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레오모빌리티는 프랑스 발레오 S.A.의 한국 법인으로, 초음파센서, 레이더, 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 센서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현재 안양에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경산시는 이번 R&D센터 투자를 계기로 자동차 기술 고도화 연구
대구시가‘제30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의 수상작을 17일 발표했다. 올해 대상은‘두류역자이 아파트 조경’이, 최우수상은‘욱수동 Slow life 일반건축물 조경’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지역 내 조경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우수한 조경 공간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경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 대상작인 ▲'두류역자이 아파트’조경은‘고요한 고급스러움(Serene Garden)콘셉트로 숲과 정원, 수경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경관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지 중심부에 대규모 광장을 배치하고, 세렌의 광장, 엘리시안 뜰, 잔디광장, 펀펀숲마당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을 조성해 주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수경시설과 식재를 결합한 ‘물의 마당’과 2층형 티하우스를 중심으로 고요하고 세련된 도시형 정원을 연출했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놀이공간도 마련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욱수동 Slow life 일반건축물 조경'은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접점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상업 공간으로 조
대구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5극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구 경북 공동 협력사업과 AI 로봇 등 대구 미래산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자치분권 및 균형성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올해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주제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를 제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 전시주제로‘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을 선정하고, 두 지역의 상생과 번영을 형상화한 통합 개방형 공동전시관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성해 ▲초광역 SOC ▲미래전략산업 ▲문화·관광 등 공동협력 3대 분야를 소개한다. 공동전시관에는 대구경북이 함께 추진해 온 지역 핵심 현안인 신공항, 신항만, 대경권·동남권 전철망 등 초광역 SOC 분야를 비롯해 AI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포스트 APEC, K-콘텐츠 개발 등 문화관광 분야를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생동감 있게 선보이며, 대구·경북의 하나된 비전과 미래를 전달할 예정이다.